공지사항

이 글은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주로 주로 소설, 만화, 애니, 게임에 대한 감상 및 경험이 올라오는 개인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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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 게임, 애니, 소설, 영화 등등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느낀 점, 줄거리 요약 등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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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작품들에서 '발췌'한 내용들로 채워지는 곳입니다.
         영화관에서 본 내용은 발췌하기 힘드니까 어지간히 인상이 깊지 않은 이상 올라오지 않을테고..
         주로 소설이나 만화책, 애니메이션 대사 등등이 올라오게 됩니다.
         주인장에게 인상이 강한 부분이 발췌될 것이고, 
         그에 대한 감상은 짤막하게 붙거나 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주인장의 기억을 보조하기 위해 쓰이는 곳이기에, 덧글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역시 같은 부분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기쁘겠지요.
         (본래 이 기능을 이슬비가 하고 있었지만... 다 날아갔죠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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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로그 : 주인장이 게임을 플레이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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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 http://www.ted.com/ 의 강연들을 보고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뉴타입 : 뉴타입 잡지를 요약해두는 곳입니다.

방명록 : 방명록을 대신하기 위한 글이 존재합니다. 주인장의 안부를 묻고 싶을 때는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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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 감상

DC 유니버스의 실낱 같은 희망, 아쿠아맨을 보고 왔습니다.


CG가 정말 화려하더군요!

수중/수상을 넘나드는 환경에 적절히 CG를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녹여낸 비쥬얼,

다양한 국가설정 및 해양생물 표현,

아틀란티스 인들의 능력 및 전투씬 표현 등

비쥬얼적인 요소는 정말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나쁘진 않았어요.

여태껏 DC영화들 대부분 폼만 잡다 무너진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주인공에게서 힘을 빼고 그만큼 '세계관'을 충실히 설명하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작 자체만이 아니라 후속작이 기대되는 스토리였어요.

특히 괴수 카라덴을 힘으로 죽이는 것이 아닌 교감능력으로 아군이 된다는 점이 신선했네요.

그리고 브라인 왕....

한쪽 팔이 잘려가면서

"우리 군대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내 충성을 가질 수는 없다!"

간지폭풍...

후속작에도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옥의 티 하나라고 생각하는 점은..

삼지창 찾는 퍼즐 중 진정한 왕의 눈으로 보아야 어쩌구 하는 게 있는데

답이 로마 1대 황제인 로물루스 석상인데...

설정상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은 건 당연히 로마시대 이전 아닌가요?

어째서 삼지창 위치 단서로 로마인들 석상을....

[영화] 빌리 엘리어트 감상


2주 전 월요일 영화동호회에서 상영회를 열어 본 작품입니다.

2000년 영화네요.

보면서 옥토버 스카이와 정말 많이 비교됐습니다.

제작년도도 1999년 / 2000년으로 비슷하고

둘 다 탄광촌의 어린 소년을 배경으로 하여 당시 시대적인 탄광촌의 몰락과 아이/어른의 갈등을 묘사하고 있으며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 옥토버 스카이는 미국 배경입니다)

주 스토리라인도 주변환경 상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아이와

결국 마을 어른들의 도움으로 그 일에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는 내용이지요.



그리고 비교하면서 보니... 옥토버 스카이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점을 느꼈을 뿐

빌리 엘리어트는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구성이 너무 산만한데다 딱히 감동도 없었어요.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개그파트.

개그욕심이 많으신지 스토리상 중요한 장면도 개그로 넘어가곤 하는데,

개그가...끔찍하게...재미없었습니다...

뭐 이건 취향차일 수 있으니 넘어가고,

스토리 상 문제점은, 주인공을 제외한 배경인물들의 비중과 역할이 들쭉날쭉하다는 점입니다.


중요 배경인물이라면 아버지, 형, 할머니, 발레 선생님, 절친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형은 스토리 전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노조 간부라 아버지와도 갈등하는 점 정도)

지나치게 화면을 많이 잡아먹는 편입니다. 

중간에 경찰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쓸데없이 길어요... 

제작진이 대처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넣었다고는 하는데

영화 스토리 상에선 붕 뜬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의 경우 처음엔 주인공의 도움이 필요한 인물이지만

이후 가족 내 언쟁에서 주인공의 편이 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편이라는 게 너무 약해요.....

"나도 유명한 무용수가 될 수 있었어!" 던가 비슷한 대사를 하는데

그닥 와닿지도 않고 그 후 윽박지르는 아버지에게 그냥 물러나죠.

'섬머 워즈' 정도는 아니더라도 할머니만의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절친과 발레 선생님, 아버지의 비중은 그나마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비중들이...

발레 선생님의 딸과 주인공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는 장면이 몇번 나오는데요,

학교에서도 친한 것 같고 후반부엔 둘이 같이 방 침대에서 꽁냥거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후반부 주인공이 도시로 갈 때 옆에서 '내 거기 보여줄까?' 라는 대사를 합니다.

....나름 주인공은 '그런 거 안해도 넌 충분히 이뻐' 같은 말을 하지만

....갑자기 달변이잖아?

굉장히 정리가 안 되는 관계네요.

그리고 좀 특이했던 조연이 있는데

주인공이 처음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를 달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주인공 집 옆에 가만히 서 있는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역할이 있는 조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중간엔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주인공이 마을 떠날 때 똑같은 자리에 서 있고, 주인공이 인사하고 갑니다.

.....?????

누군지 설명을 좀 해주던가....



아무튼 사람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춤 장면들이 괜찮기는 했는데

제가 볼 땐 서사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옥토버 스카이랑 너무 비교됐던 게 안타깝네요.

[영화] 옥토버 스카이 감상


유튜브에서 스토리영상을 보고 풀로 보게 되었습니다.

1999년 영화고, 나무위키에도 해당 항목이 없네요... 별로 인지도는 없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포일러 가득하니, 영화 보실 분들은 거르시길 바랍니다.


실화 바탕의 영화로, '콜우드'라는 탄광촌에 살던 호머 힉캠은

소련의 인공위성을 보고 자신도 로켓을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학교 친구 두명, 그리고 괴짜 우등생 한명을 끌어들여 4인조로 로켓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학교의 과학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만,

탄광의 관리자 위치에 있는 아버지와는 계속 갈등을 빚게 되죠.

주인공 호머는 탄광 일이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을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형 짐처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되어 대학 장학금을 받는 길 외에 마을에서 벗어날 길은 없어보입니다.

그러다 로켓을 만들어 과학박람회에 나가 상을 받으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욱더 로켓에 매진하게 됩니다.

간신히 제대로 된 로켓을 쏘아올린 날, 근처에서 산불이 나고 로켓이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범죄자가 될 뻔한 그 사건 이후 아버지의 적극 반대로 로켓 발사를 중단하고,

설상가상 아버지가 탄광에서 사고를 당해 호머는 가족의 수입을 위해 탄광일을 하는 처지가 됩니다.


하지만 탄광에서 일하면서도 로켓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은 호머는,

로켓 물리학을 독학하여 자신들이 쏘아올린 로켓이 산불의 진원지까지 갈 수 없었다는 걸 증명합니다.

(이 공식은 사실 지금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다 배우는 것들이지만...)

아버지는 다행히 부상에서 회복하여 일에 복귀하게 되고,

자신이 없는 동안 탄광일을 해낸 호머를 자랑스러워하며 탄광 일을 잇게 하려고 하지만,

호머는 로켓으로 과학박람회에 나가기로 합니다.

"아뇨, 탄광은 아빠 인생이에요. 제 인생이 아니에요.
다시는 거기로 내려가지 않아요. 난 우주로 가고 싶어요."

과학박람회 지역대회에서 상을 탄 호머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데,

박람회 3일 중 첫째 날 준비한 전시물들을 도난당하게 됩니다.

집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설상가상으로 광산 파업 때문에 마을 전체가 정지된 상태.

결국 호머의 아버지가 노조측과 교섭하여 파업을 일단락하고,

해당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결국 호머는 과학박람회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고,

마을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죠.

그 와중에 과학선생님은 혈액암에 걸려,

로켓 소년들은 선생님을 위한 마지막 로켓 발사를 합니다.

마지막 발사날, 그동안 한번도 로켓 발사에 참관하지 않았던 아버지가 찾아오고,

호머는 아버지에게 발사 스위치를 건넵니다.

그리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로켓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뒷이야기를 에필로그로 전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주인공들을 가르치며 믿음을 주었던 선생님이 참 멋있었네요.

영화 전체의 주제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에 관한 내용으로, 마지막 대화도 꽤 감명깊었습니다.



"해냈구나, 그럴 줄 알았어."

"로켓 소년들이 대학에 가요.
모두 장학금 받았어요."

"이거 아니? 지금부터 매년 신입생들에게 
내가 어떻게 호머 힉캠과 로켓 소년들을 가르쳤는지 자랑할 거야.
어쩌면 언젠가 애들 중 한명이 너희가 한 걸 자기도 할 수 있다고 하겠지."

 - 병상에 누운 과학선생님(릴리)와 호머의 대화


"네 영웅을 만났다고 들었다. 
근데 누군지도 몰랐다지."
(주인공이 동경하던 로켓 물리학자를 
수상식에서 만나 악수까지 했지만 주인공은 정신없어서 몰랐다)

"아빠. 우린 모든 사물을 똑같이 보진 않아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견해가 다르죠.
하지만 난 내가 무언가가 될 수 있다고 마음으로 믿어요.
그리고 그건 제가 아빠와 다르기 때문이 아니에요.
똑같기 때문이죠.
저도 고지식하고 강할 수 있어요.
제가 바라는 건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되는 거에요.
당연히 본 부론 박사님은 훌륭한 과학자에요.
하지만 제 영웅은 아니에요."

 - 호머와 아버지의 마지막 대화


[소녀전선] 인형수집 90% 달성! 플레이로그



어제 SR-3MP를 먹고 90%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일반제조에서 남은 건 기관총 셋(5성은 하나)

그리고 AK-12군요.

일단 AK-12 저격식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파밍도 해야되는데 육성하느라 시간이 안 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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